[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삼성물산(028260)은 삼성전자(005930) 명의의 에스크로 계좌 보관 잔여금 162억4300만원을 배분받았다고 25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 1999년 이건희 회장이 삼성자동차 채권금융기관 손실보상을 위해 출연한 삼성생명(032830) 주식 매각대금 중 손실보상에 사용되고 남은 잔여금을 배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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