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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道 공공기관 유치 위한 10만명 서명운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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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기자I 2021.03.09 17: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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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 파주시는 경기도 제3차 공공기관 이전 발표에 따라 8일부터 파주시민 10만 서명운동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월 26일과 3월 4일, 2회에 걸쳐 도·시의원과 함께 공공기관 유치 전략을 구상하는 전략회의를 개최했으며 5일에는 파주시의회가 나서 ‘경기도 공공기관 파주시 유치 결의안’을 채택했다.

한 시민이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서명을 하고 있다.(사진=파주시 제공)
시는 경기주택도시공사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공공기관의 유치 경쟁이 마무리 될 때까지 48만 시민의 공공기관 유치에 대한 뜻을 모으는 데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 2차 유치경쟁에서의 실패를 반면교사로 삼아 이번 3차 공공기관 이전은 반드시 성공시킨다는 의지다.

이번 서명운동은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한다.

온라인 서명은 파주시청 홈페이지 및 SNS(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의 배너링크, QR코드를 이용해 참여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서명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경의중앙선 역사, 전통시장 등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시는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김회광 파주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추진단(T/F)을 구성하고 서명운동, 온라인 릴레이 응원전, SNS 응원 영상 공모전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또 오는 11일에는 도·시의원, 시민들과 함께 온라인으로 발대식을 열어 공공기관 유치 추진 전략을 전 시민과 공유하고 공공기관 유치 성공에 대한 결의를 다질 예정이다.

시는 시민과 협력해 범시민 홍보 활동을 추진할 계획으로 시민과 생각을 모으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이번 유치전을 ‘시민과 함께 이뤄가는 파주의 미래를 위한 의미 있는 움직임’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서명운동과 함께 시민추진단의 자발적 참여로 연예인과 함께 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번 서명운동은 48만 파주시민의 하나 된 뜻과 마음을 모으는 결집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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