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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인공지능 스타트업 육성 글로벌창업사관학교 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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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 기자I 2020.08.19 16:54:14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9일 글로벌창업사관한교 개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이데일리 박민 기자] 세계적 수준의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한 글로벌창업사관학교가 개교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9일 서울 강남 스파크플러스에서 글로벌창업사관학교 개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글로벌창업사관학교는 글로벌 AI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지만 세계 100대 AI 스타트업에 국내 기업이 없는 점을 고려해 올해 신설된 AI 스타트업 집중 육성 프로그램이다. 운영은 크게 4가지로 교육과 보육, 네트워킹, 사업화 지원 등으로 이뤄진다.

글로벌 기업인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인텔 등 4개사와 플러그앤플레이(Plug&Play) 등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4개사가 참여해 AI 교육과 보육을 맡는다.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기업 4곳이 오는 11월까지 자사의 내부 교육과정을 활용해 AI 관련 교육을 맡고 창업기획자는 글로벌창업사관학교에 상주하며 창업팀의 성장을 돕는다.

앞서 중기부는 평가를 거쳐 글로벌창업사관학교에 입교할 60개 팀을 선정했다. 입교팀에는 최대 5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되고 글로벌창업사관학교 안에 사업장 공간도 제공된다.

글로벌창업사관학교는 내년 2월까지 8개월간 운영되며 구로 G스퀘어 완공이 예상되는 내년 초부터는 구로로 이전할 예정이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올해 코로나19를 극복해 나가면서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AI)를 포함한 비대면 분야 시장의 잠재력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 스마트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디지털 경제 시대의 글로벌 인공지능(AI) 기업을 글로벌창업사관학교에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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