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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다집은 고객들의 경제적 부담감을 줄이고자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고객 상담부터 견적 발행, 모니터링 등 모든 과정을 자동화해 고객의 요구에 맞춘 인테리어 구상도가 생성되고 견적이 자동 계산된다. 현장을 방문하지 않아도 시공모습을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어 인테리어 감독에 드는 비용을 줄였으며 홈페이지 내 가격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했다.
또 고객이 직접 여러 디자이너의 포트폴리오를 보고 선택할 수 있다. 원하는 취향의 디자인을 선택하면 해당 디자이너를 통해 평면도, 입면도, 3D자료, 투시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 18개월간 하자보증 계약서를 제공한다.
진승혁 그리다집 대표는 “사물에 센서를 부착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주고받는 사물인터넷 IOT 기술을 인테리어에 접목할 예정”이라며 “기존에 없던 새로움과 혁신을 추구하며 고객에게 만족을 줄 수 있는 인테리어 업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그리다집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리다집은 지난 1년간 20명의 디자이너와 100여개의 시공업체와 인테리어 공사건을 처리했으며 최근까지 100여건의 아파트 리모델링을 시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