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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보호무역 타개 위해 한자리 모인 세계 통상전문가들

성문재 기자I 2016.11.30 16:42:39
30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2016 통상산업포럼 국제컨퍼런스’에서 주요 내빈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맨앞줄 왼쪽 네번째부터 현정택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원장, 이 샤오준 WTO 사무차장, 김인호 한국무역협회 회장,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 더글라스 어윈 다트머스대학교 교수, 박태호 서울대학교 교수, 존 슐트 주한미국상공회의소 대표. 한국무역협회 제공.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한국무역협회는 30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 대외경제정책연구원과 공동으로 ‘2016 통상산업포럼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강화되고 있는 보호무역주의 등 세계 무역 질서 변화에 대한 전망과 나아가야할 방향을 진단하는 한편, 미국 신행정부에서의 TPP(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의 미래 및 주요 협상국의 향후 대응, 디지털 무역 시대의 통상 규범 등 주요 통상 이슈에 대한 대응 전략을 모색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이 샤오준 WTO(세계무역기구) 사무차장, ‘공격받는 자유무역’의 저자이자 미국 다트머스대 교수인 더글라스 어윈을 비롯해, 사이먼 이브넷 스위스 장크트 갈렌대 교수, 윌리암 파워스 미국 국제무역위원회 수석경제학자 등 19명의 석학과 통상전문가들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김인호 무역협회 회장이 ‘2016 통상산업포럼 국제컨퍼런스’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제공.
30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2016 통상산업포럼 국제컨퍼런스’ 모습. 한국무역협회 제공.
30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2016 통상산업포럼 국제컨퍼런스’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발표를 경청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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