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회장은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립대학에서 경영학박사를 취득한 후 중소기업연구원에서 선임연구위원을 역임했다. 현재는 중소벤처기업부 규제위원과 갈등관리심의위원장 그리고 동반위원회 유통산업자문위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1994년 창립한 한국유통학회는 총 회원수가 3000명에 이른다. 유통학회는 연 3회 정기 학술대회와 4회 조찬포럼 개최, 4회 한국연구재단 등재지인 ‘유통연구’ 발간 등을 통해 학문적 기여와 유통산업의 발전에 공헌해 오고 있다.
김 회장은 “최근 유통산업을 둘러싼 환경변화를 위기로 인식하고 있다”며“학회를 중심으로 산·학·연·정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유통산업의 혁신과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