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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영수증 줄인 올리브영, 나무 2100그루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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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세희 기자I 2018.04.12 16:53:03

스마트 영수증 누적 발급건수 3000만건 돌파

CJ올리브네트웍스 H&B 매장 올리브영 직원이 스마트영수증과 종이영수증을 비교하고 있는 모습. (사진=CJ올리브네트웍스)
[이데일리 성세희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 헬스앤뷰티(H&B) 매장 올리브영은 종이 영수증 대신 모바일 등에서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영수증’ 누적 발급 건수가 3000만건을 넘어섰다고 12일 밝혔다.

스마트 영수증은 지난해 10월 1500만건을 넘은 이후 반년 만에 발급 건수가 2배로 늘었다. 전체 영수증 발행 건수 가운데 스마트영수증이 차지하는 비율도 서비스 초기 0.8%에서 현재 35%까지 높아졌다.

이번 성과는 지난해부터 올리브영 회원 가입 시 자동으로 스마트영수증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도록 개선한 점이 주효했다. 또 매장 직원이 상품을 계산하는 소비자에게 종이 영수증 발행 여부 질문도 발급 건수 증가에 한몫했다.

올리브영은 스마트영수증을 도입하면서 지난 3월까지 비용을 약 3억5000여만원을 절약할 수 있었다고 추정했다. 환경 보호 측면에서 보면 A4 용지 2100만장을 절감한 효과다. 또 30년 수령의 나무 2100그루를 베어내지 않은 효과를 거뒀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스마트영수증 서비스를 선택한 소비자가 제품 구매 후 교환이나 환불 시 종이 영수증을 지참하지 않아도 되므로 매우 만족한다”라며 “앞으로도 올리브영이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을 잇는 다양한 정보통신(IT) 기술을 접목하겠다”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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