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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매매가 0.02%↑..1월 첫 주 이후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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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진 기자I 2015.12.18 17:27:24

전세가격도 상승폭 전주 대비 감소

△수도권 아파트 매매 및 전세가격 주간 변동률.[자료=부동산114]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겨울철 비수기에 대출 규제에 대한 정부의 가이드라인이 발표되면서 서울 아파트 시장이 얼어붙는 분위기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올해 1월 초 이후 가장 낮은 변동률을 기록했고, 전세가격도 상승폭이 둔화됐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12월 셋째 주(14~18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0.02%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1월 첫째 주(0.02%)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대출 규제 발표 영향으로 매수자들의 관망세가 짙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신도시는 0.01% 상승했고, 경기·인천은 보합세를 이어갔다.

서울은 △성동구(0.13%) △영등포구(0.08%) △강서구(0.07%) △마포구(0.07%) 순으로 상승했다. 신도시는 △광교(0.06%) △일산(0.02%) △분당(0.01%) 등이, 경기·인천은 △화성(0.06%) △안산(0.03%) △의정부(0.03%) 등이 상승세를 나타냈다.

전세가격은 서울 0.13%, 신도시 0.01%, 경기·인천 0.02% 상승했다. 전반적으로 수요의 움직임이 한산하고, 전세 매물이 귀해 국지적인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은 △구로구(0.32%) △강남구(0.31%) △용산구(0.28%) △양천구(0.19%) 순으로 올랐다. 신도시는 △광교(0.09%) △산본(0.03%) △중동(0.03%) 등에서, 경기·인천은 △화성(0.24%) △파주(0.10%) △고양(0.07%) 등에서 상승폭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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