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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오브 듀티 거장과 손잡다, ‘에입스 워페어’
‘에입스 워페어’는 ‘어드밴스 워’ 등으로 대표되는 고전 턴제 전략 시뮬레이션의 전통을 계승하고, 유인원과 인간의 대립이라는 독창적 세계관을 더한 군사 대전 턴제 전략 게임이다. 특히 이 게임은 세계적인 FPS 게임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아트 디렉터(AD) 출신인 오태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액티비전 블리자드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을 총괄하여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토익은 미국 인디게임사 기가퀘스트(GigaQuests)와 협력, 북미 지향 기획 방향과 그래픽을 구현했다. 플레이어는 격자형 전장에서 체스를 두듯 군사 유닛들을 지휘하며 깊이 있는 전략을 구사하게 된다. 단순한 전투를 넘어선 스토리와 직관적인 유닛 플레이를 통해, 자칫 느리고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장르의 한계를 극복하고 젊은 게이머들에게도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4인 협동의 정수, ‘더 라스트 스쿼드’
함께 출품되는 ‘더 라스트 스쿼드’는 좀비로 가득한 세상에서 4명의 플레이어가 협력하여 살아남는 탑다운 슈팅 게임이다. 단순한 좀비 사냥을 넘어, 탱커, 딜러, 힐러의 명확한 역할 분담을 통해 전략적인 협동의 재미를 극대화했다.
‘더 라스트 스쿼드’는 탱커, 딜러, 힐러의 고유한 역할을 기반으로 4명의 플레이어가 시너지를 발휘할 때 가장 강력한 힘을 발휘하며 극한의 생존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바이릭스 입자’ 노출로 초월적인 힘을 얻은 6명의 ‘하이릭서’ 캐릭터 중 하나를 선택하여, 각 역할에 맞는 스킬을 성장시키며 전략적인 플레이를 펼칠 수 있다. 직관적인 탑다운 시점으로 끝없이 몰려오는 좀비 웨이브를 막아내는 고전적인 웨이브 디펜스 장르의 재미를 계승하고 발전시켰다.
특히 암울한 세계관 속에서도 유머를 잃지 않는 독특한 톤앤매너를 자랑한다. 헤드샷 성공 시 발동하는 ‘레인보우 타임’은 잔인함 대신 유쾌한 피버 타임을 선사하며 게임의 개성을 더한다.
스토익엔터테인먼트 최윤화 대표는 “이번 스팀 넥스트 페스트 참가를 통해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스토익의 개발력과 독창적인 게임성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두 게임 모두 유저들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완성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에입스 워페어’와 ‘더 라스트 스쿼드’의 데모 버전은 ‘스팀 넥스트 페스트’ 기간 동안 스팀 스토어 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하여 플레이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