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담 덜 한 '비규제지역 소형 브랜드 아파트'를 잡아라

김소정 기자I 2021.01.04 15:39:27
[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전용면적 60㎡ 미만의 소형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4인 가구가 줄어드는 대신 1인 가구나 2~3인 가구 비중이 늘어나는 사회 현상으로 인해 시세차익과 임대수익을 모두 기대할 수 있는 수익형 상품으로 포지셔닝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편한세상 금산 프라임포레’
이달 통계청이 발표한 ‘2020 통계로 보는 1인 가구’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 비중은 30.2%를 기록했다. 지난 2015년 27.2%에서 4년 연속 증가해 사상 처음으로 30%를 넘어섰다. 이를 포함, 4인 미만 가구 수는 1602만여 가구로 전체 가구(2034만여 가구)의 78.8%의 비중을 차지한다.

반면 4인 이상 가구 수는 전체의 21.2%인 431만여 가구에 그쳤다. 통계 집계가 개시된 2015년과 비교해보면 공교롭게도 4인 미만 가구 수는 4%p 증가, 4인 이상 가구 수는 4%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순히 계산해봐도 매년 1%p씩 4인 이상 가구는 줄어들고 4인 미만 가구는 늘어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함께 발표된 1인 가구의 주거형태 통계도 눈여겨볼 만하다. 통계청에 따르면 1인 가구 10가구 중 약 4가구(38%)가 보증금이 있는 월세 형태로 거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세 형태 거주 가구는 15.8%로, 1인 가구의 전월세 가구 비중은 53.8%에 달한다. 2~3인 가구까지 포함하면, 전월세 임차수요는 무궁무진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소규모 가구 거주에 적합한 소형 아파트 역시 꾸준한 인기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실주거와 투자가치를 모두 추구할 수 있는 브랜드 단지 내 소형 타입 상품을 찾는 이들이 적지 않다.

대림건설이 시공하는 ‘e편한세상 금산 프라임포레’는 전용 59㎡ 타입에 4bay 평면설계가 적용되는 금산의 첫 아파트로 벌써부터 입소문을 타고 있다. 4bay 평면은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측면이 있고, 공간 구성에 따른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 거주 만족도가 우수하다.

올해 상반기 분양했던 e편한세상 센터하임(461가구)에 이어 분양되는 시리즈 아파트로서 최근 10년 간 새 아파트 공급이 드물었던 금산지역의 갈증을 해소해 줄 기대주로도 주목받고 있다.

금산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고급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게 조성된다. 피트니스, GX룸, 실내골프연습장으로 구성된 스포츠 센터 및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등 생활에 필수적인 커뮤니티 시설 도입이 예정돼 있다. 특히 실내골프연습장은 금산 최초로 도입되는 커뮤니티 시설이어서 지역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여러 브랜드 중에서도 최상위 아파트에서 주로 접할 수 있는 신주거 플랫폼도 관심사다. 입주민 라이프스타일 니즈에 따라 최적화된 e편한세상 브랜드 고유의 맞춤형 공간설계 적용으로 내부 구조변경이 자유롭고, 풍성한 수납 공간을 누릴 수 있다.

금산 지역 자체의 장점도 재조명 받고 있다. 금산은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지 않아 규제와 무관하다. 실제 e편한세상 금산 프라임포레 역시 중도금 60%를 무이자로 대출받을 수 있어 부담이 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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