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차바이오텍(085660)은 종속회사인 차헬스케어가 해외시장 진출 가속화를 위해 싱가포르의 보건의료·헬스케어서비스 업체인 SMG(Singapore Medical Group Limited)의 주식 8300만주를 약 418억4700만원에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이는 차바이오텍 연결 자산의 5.32% 규모다.
이는 차헬스케어 100% 자회사인 차헬스케어 싱가포르가 싱가포르 의료기관 진출을 위해 주식을 취득하는 것이다. 주식 취득후 차헬스케어 싱가포르의 SMG 소유주식수는 총 1억1600만주가 된다. 지분율로는 24.13%다. 취득 예정일은 오는 5월 20일이다.
차헬스케어 싱가포르는 또 약 83억원 규모의 SMG 전환사채권도 취득키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