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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일중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는 22일 서울 종로구 청년재단에서 ‘구직자-협력업체’ 일자리매칭 채용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지역난방공사와 청년재단이 공동 주관한 이번 채용페스티벌에서 지역난방공사는 우수 협력업체 중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을 모집하고, 청년재단은 채용플랫폼을 이용해 취업을 원하는 청년 구직자를 선정한 후 일자리 매칭을 지원했다.
일자리매칭 채용페스티벌에 참여한 협력업체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직무 정보와 업무관련 정보를 제공했으며, 청년 구직자들은 협력업체 채용에 관한 세부적인 정보를 획득함으로써 중소기업 인식이 개선에 도움을 줬다.
협력업체 관계자는 “회사홍보 효과는 물론, 청년 구직자들의 요구를 상세히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일자리매칭 채용페스티벌을 통해 협력업체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청년들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청년재단과 함께 청년 일자리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함께하는 일자리매칭 지원은 청년재단 홈페이지 통해 이달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