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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가이드3’는 여행지로 생각해보지도 않은 생소한 나라 출신의 대한외국인이 설계한 가이드북만 믿고 무작정 떠나는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날 박명수는 “‘위대한 가이드3’를 통해서 다시 한번 인사드리게 됐다. 저는 여행 특화된 캐릭터를 갖고 있기 때문에 저를 계속 쓰는 것 같다”고 유쾌한 합류 소감을 전했다.
그는 “‘여행 프로그램은 마지막이구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며 “그냥 웃고 떠들고 여행 가서 즐기는 게 아니라, 실제로 우리가 알지 못했던 곳들에 도전해보고 소개해드리기 때문에 감히 시청자분들께 따라하라는 이야기를 못 드리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박명수는 “굉장히 파격적이다. ‘위대한 가이드3’가 저에게 마지막 작품이 될지 않을까 그 정도의 확실한 각오로 임했다”고 강조했다.
이를 듣던 출연진들이 “은퇴 선언하시는 거냐”라고 묻자, 박명수는 “은퇴는 언제든지 번복이 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이제는 막다른 길이다. 더이상 여행으로 하는 예능은 있을 수 없다. 악어 입에 들어가거나 코끼리에 밟히기 전까지는. (사고가 나지 않는 이상) 더이상의 여행 예능은 없다는 말씀 드리겠다”고 덧붙여 이번 시즌에 대한 궁금증을 안겼다.
‘위대한 가이드3’는 9일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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