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뱅크오브아메리카는 11일(현지시간) 글로벌 제약업체 노바티스(NVS)에 대해 성장에 대한 촉매가 줄어들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다.
그레이엄 패리 뱅크오브아메리카 애널리스트는 노바티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하고 목표가를 135달러에서 130달러로 낮췄다. 이는 전날 종가 대비 약 11% 상승여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이날 오전 거래에서 노바티스의 주가는 2.61% 하락한 113.94달러를 기록했다.
패리 애널리스트는 최근 분기 분명하게 나타난 실적 둔화를 앞으로의 잠재적 역풍으로 지적했다. 그는 노바티스의 2024/2025년 순이익이 예상치를 넘어서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