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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5회째인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은 행사 첫 날 크로스오버 콘서트가 진행됐고 둘째 날 케이팝(K-POP) 콘서트로 꾸며졌다.
크로스오버 콘서트에는 피아니스트 양방언, 뮤지컬 배우 임태경, 카이, 김소현, 국악인 송소희,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출연해 음악 공연을 선보였다.
케이팝 콘서트에는 EXO, 레드벨벳, NCT DREAM, 이달의 소녀 yyxy 등 한류 스타들이 대거 참여했다.
부대행사로 마련된 체험존에서는 가상현실(VR) 체험, 기장·승무원 유니폼 체험, 항공안전 체험, 한글 가훈 붓글씨 체험, 종이비행기 접기 체험 등이 진행됐다. 이벤트존에서는 가족영화관, 증강현실(AR) 트릭아트, 카니발게임 등이 열렸다.
인천공항공사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문화축제를 열어 인천공항이 한류문화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