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사상 최고치 행진을 기록하던 신용거래융자가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신용거래융자는 개인 투자자가 증권사에서 돈을 빌려 투자한 자금을 뜻한다.
19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 신용거래융자 잔액은 전 거래일 보다 464억원 감소한 12조 5181억원으로 집계됐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 신용거래융자가 전 거래일 보다 163억원 증가한 6조 2622억원으로, 코스닥시장은 626억원 감소한 6조 2560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예탁금은 줄었다. 지난 18일 기준 투자자 예탁금은 27조 9257억원으로 전 거래일 보다 7288억원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