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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 나선 동서발전, 설비 정비현장 중소기업에 개방

최훈길 기자I 2016.03.24 23:27:33

75개 협력 중소기업 대상 ''2016 Open Power Plant'' 실시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향상 기대"

[세종=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한국동서발전이 발전설비 분해정비 현장을 중소기업에 개방해 기술경쟁력 지원에 나섰다.

동서발전은 중소기업 75개사를 대상으로 발전소 현장 내 발전설비 분해정비 현장을 개방해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향상을 지원하는 ‘2016 Open Power Plant’를 실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동서발전은 울산복합 3호기를 시작으로 사업소별 일정에 맞춰 발전설비 정비현장 개방을 총 6회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전기, 제어, 기계 분야로 중소기업을 편성해 현장 전문가의 지원이 이뤄진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며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위한 다양한 제도, 정책을 시행해 글로벌 강소기업을 키우는데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진=동서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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