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살리는 숲, 숲 살리는 국민…동서트레일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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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23일 경북 봉화 동서트레일 47구간서 걷기 행사
코오롱인더스트리와 업무협약 체결…상생협력 모델 제시
[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산림청은 경북 봉화군에 조성된 동서트레일 47구간에서 숲길을 통한 국민 행복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과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 | 김인호 산림청장(가운데)이 23일 경북 봉화군에서 열린 동서트레일 걷기행사에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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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지난 15일부터 시범 운영하는 동서트레일 17개 구간(244㎞)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위해 국민, 기업, 관계기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7구간 중 5.5㎞에서 걷기 행사가 진행됐다.
동서트레일은 충남 태안에서 경북 울진까지 5개 시·도 및 21개 시·군·구, 225개 마을을 지나는 849㎞에 이르는 우리나라 최초로 백패킹이 가능한 장거리 숲길이다.
특히 이번 행사를 개최한 도심리 마을 숲처럼 거점 마을을 정하고 백패킹을 할 수 있는 장소 43개소를 조성할 예정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또 이날 지역 활성화 및 건전하고 안전한 등산 문화 확산을 위해 기업, 지방자치단체, 지역이 협력해 나가는 모델 제시의 의미를 담은 민·관 협력의 하나로 코오롱인더스트리㈜ FNC 부문과 업무협약식도 가졌다.
이날 김인호 산림청장은 “숲길을 통해 국민 행복 증진과 지역 활성화 도모는 물론 앞으로 사람을 살리는 숲, 숲을 살리는 국민이라는 선순환이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