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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규식 전 한국노동연구원장과 김유진 노동부 노동정책실장이 공동 단장을 맡고, 노사정 및 전문가 17명으로 구성된다. 노동계에서는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등 양대노총이, 경영계에서는 한국경영자총협회와 중소기업중앙회가 참여한다. 정부는 노동부를 비롯해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가 참여한다.
추진단은 OECD 평균 수준의 실노동시간 달성을 목표로 △포괄임금 금지 및 연차휴가 활성화 등 법·제도 개선 △노동생산성 향상 △고용률 제고 △일·가정 양립 방안 등을 다각도로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3개월여간 현장 간담회, 대국민 공개 토론회 등을 포함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해 그 결과를 담은 ‘실노동시간 단축 로드맵’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실노동시간 단축은 저출생·고령화 심화, 인공지능(AI) 확산 등 구조적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는 핵심 방안으로, 노사정이 함께 논의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노동자가 시간 주권을 가지고 유연하게 일할 수 있을 때 더 나은 성과를 낼 수 있으며, 이는 곧 기업의 경쟁력으로 이어진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