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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유공자 포상 수여식에서는 재한외국인의 정착지원과 사회통합 분야에서 오랫동안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은 개인과 단체에게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등 총 17점이 표창됐다.
개인 분야 대통령표창은 한국에서 30여 년간 농촌·산간 지역에서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어려운 이주민들의 한국사회 적응과 정착을 위해 봉사·헌신하신 마리안나 수녀가 올해 이민자상을 수상했다. 34년간 외국인 근로자, 영세민 등에게 무료 진료 봉사활동을 펼쳐 온 치과의사 변영남씨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단체 분야 대통령표창은 구미·경북지역에서 50여 년간 국내 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상담 제공, 의료 복지 지원, 긴급 의료비 및 생계비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외국인 정착지원 및 권익향상에 기여한 ‘구미가톨릭근로자문화센터’가 수상했다.
박성재 법무부 장관은 기념사에서 “법무부는 작년 9월 체류외국인 300만 시대를 대비한 신(新) 출입국·이민정책을 발표하고, 정교하고 체계적인 외국인력 시스템 도입, 지자체와 경제계의 수요를 반영한 비자제도 개선 등으로 개방과 균형의 이민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민자의 인권과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를 실현하고 글로벌 선도국가로 나아갈 수 있는 이민행정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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