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제프리스는 11일(현지시간) 패밀리 레스토랑 체인 올리브가든의 모회사 다든레스토랑(DRI)에 대해 펀더멘털에 대한 도전이 커지면서 주가가 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CNBC 보도에 따르면 앤디 바리시 제프리스 애널리스트는 다든레스토랑에 대한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시장수익률 하회로 하향 조정하고 목표가를 154달러에서 124달러로 낮췄다. 이는 전날 종가 대비 약 10% 낮은 수준이다.
이날 개장전 거래에서 다든레스토랑의 주가는 2.71% 하락한 134.32달러를 기록했다.
바리시 애널리스트는 투자의견 하향의 이유로 단기 펀더멘털 리스크를 언급했다. 그는 “다든레스토랑이 더 많은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상황에서 점유율 하락과 소비자 기반의 지속적인 약화로 인해 타격을 입을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