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공연은 2014년 공연 연출을 맡았던 아흐노 베흐나흐가 다시 연출을 맡는다. 절제된 화려함과 감각적 무대로 유명한 베흐나흐 연출은 지난 10월 국립오페라단 ‘삼손과 데릴라’에서 강렬한 미장센을 선보여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베흐나흐 연출은 이번 작품을 원작의 시대적 배경에서 벗어나 1950년대 우아함과 세련미가 공존하던 크리스티앙 디오르 스타일의 ‘뉴룩 패션’을 도입해 품격 있는 무대 디자인으로 관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또한 각 캐릭터들이 지닌 내면의 가치관과 욕망을 잘 드러낼 수 있도록 해 인간의 본질에 대한 질문을 관객에게 던진다.
지휘는 2018년부터 국립오페라단과 호흡을 맞춰온 지휘자 세바스티안 랑 레싱이 맡는다.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와 위너오페라합창단을 이끌며 최고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비올레타 역은 소프라노 김성은, 김순영, 알프레도 역은 테너 김우경, 신상근이 맡는다. 알프레도의 아버지 제르몽 역에는 바리톤 양준모, 이승완이 캐스팅됐다. 이들 외에도 소프라노 안영주, 메조 소프라노 김향은, 테너 민현기, 바리톤 성승민, 베이스 나경일, 송일도 등이 출연한다.
티켓 가격 1만~15만원. 오는 12월 4일 오후 3시에는 국립오페라단 온라인 서비스 크노마이오페라와 네이버TV 국립오페라단 채널을 통해 녹화 중계한다. 온라인 중계 관람 가격은 2만원이다.



![[그해 오늘] 아파트 엘베 여성 노린 20대 모습에 '경악'](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7/PS26070700001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