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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률은 지난해 2분기 9.4%에서 올해 2분기 8.0%로 1.4%포인트 하락했다. 매출원가율은 같은 기간 80.0%에서 81.7%로 1.7%포인트 상승했다.
기아는 서유럽 시장의 경쟁 심화에 대응하기 위한 판매 인센티브 확대와 미국 시장의 전년 낮은 기저 영향 등으로 영업이익이 7230억원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전기차 판매 비중 확대에 따른 차종 구성 변화가 영업이익을 1780억원 끌어내렸고, 판매보증충당부채 환평가도 3720억원의 감소 요인으로 작용했다.
기아의 2분기 글로벌 도매 판매량은 85만 2000대로 전년 동기보다 4.5% 증가했다. 연결 기준 판매 대수는 80만 3985대로 4.3% 늘었다.
글로벌 현지 판매량은 83만 9000대로 5.8%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국내 판매가 15만 4000대로 8.6% 늘었고, 미국은 22만 4000대로 2.8% 증가했다. 서유럽은 15만 1000대로 12.9%, 인도는 7만 9000대로 19.3% 늘었다. 반면 중국 판매는 1만 9000대로 7.9% 감소했다.
기아의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62조 53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0% 증가했다. 누적 영업이익은 4조 8337억원으로 16.3% 감소했고, 누적 당기순이익은 4조 1579억원으로 10.8%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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