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코넥스시장 거래량이 늘었지만 거래대금은 감소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넥스시장에서는 119개 종목의 가격이 형성됐다. 이중 실제 거래가 체결되지 않은 기세 종목 7개를 제외하면 112개 종목이 거래됐다.
이날 거래량은 31만주로 전거래일대비 7만주 증가했다. 거래대금은 같은 기간 3억6000만원 감소한 28억원이다.
거래대금이 가장 많은 종목은 4억2490만원이 거래된 툴젠이다. 이어 카이노스메드(3억8200만원), 선바이오(2억7680만원) 등 순이다.
시가총액은 6조5897억원으로 전거래일보다 228억원 증가했다. 시가총액이 가장 많은 종목도 툴젠(5355억4000만원)이다. 이어 지노믹트리(5191억5000만원), 노브메타파마(4146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투자자별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7450만원, 870만원 순매수했다. 기타법인도 1290만원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9610만원 순매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