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부 교민들은 행사장 입구에서 “세월호 진상규명 지지합니다” “선체조사위 출범 감사합니다” “MY PRESIDENT MOON” “달님” “이니&쑤기 사랑해요” 등의 문구가 적힌 작은 노란색 플래카드를 들고 문 대통령 내외를 맞았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입장하자 참석자들은 “환영합니다”라며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 문 대통령과 김 여사는 일부 교민들과 포옹을 나눴고 교민들은 단체로 “문재인”을 연호했다.
박선유 재독한인총연합회장은 “오늘 저희는 세계 역사에서 찾아보기 힘든 촛불혁명과 평화로운 정권교체로 선출된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 뵙고 뭐라 표현할 수 없는 벅찬 감격을 느낀다”며 “대통령이 6월 6일 현충일 기념식에서 파독 광부·간호사 그분들이 대한민국의 애국자라고 말씀해 주신데 대해 너무 감격해서 눈을 흘렸다”고 말했다.
이어 “메르켈 총리와의 한독 정상회담과 G20 정상회담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대통령이 제안하신 새로운 대북 정책이 튼튼한 안보 위에 그동안 중단됐던 남북대화의 재개와 평화통일의 필요성이 국제무대에서 다시 조명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희망했다.
한편 이날 동포간담회에는 이경수 주독일대사 내외, 박선유 재독한인총연합회장, 최광섭 재독한인글뤽아우프회장, 윤행자 재독한인간호협회장, 송석원 재독한국경제인협회장, 김세준 차세대단체 HanDo 회장, 이동희 뮌헨공대 전자컴퓨터공학과 조교수, 오상용 베를린한인회장, 김미진 베를린공대한인학생회장, 여홍현 라인(Rhein) TV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10분 미행에 6분 촬영까지”…스토킹 범죄 아니라는 대법원②[그날의 이유]](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10/PS26102601540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