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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백담사 인근서 산불..3시간여만에 큰 불길은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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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애 기자I 2015.06.10 19:40:44
10일 오후 강원 인제군 북면 용대리 백담사 인근에서 산불이 발생하자 출동한 산림청 산불진화 헬기가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설악산 백담사 인근에서 산불이 발생해 당국이 잔화 작업에 나섰다. 현재 큰 불길은 잡힌 상태로 잔불 진화 작업이 진행 중이다.

산불은 10일 오후 3시3분께 백담사에서 직선거리로 2, 3km 떨어진, 설악산 8부 능선에서 발생했다. 불이 나자 산림 당국과 소방당국은 헬기 4대와 13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다행히 큰 불길은 이날 오후 6시께 잡혔다. 그러나 이번 불로 백담사 소유 종교 용지와 인근의 국유림이 일부 등 0.25헥타르의 산림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산림 당국은 백담사 소유 종교 용지에서 시작된 불이 산 정상의 국유림으로 번진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산불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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