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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히가시노 게이고, 사망...향년 68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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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혜 기자I 2026.07.27 16:4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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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일본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가 별세했다. 향년 68세.

일본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 (사진=뉴시스)
일본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 (사진=뉴시스)
일본 출판사 고단샤는 27일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가 23일 새벽 대장암으로 별세했다”며 “장례는 가족장으로 치러졌다”고 전했다.

다작 작가로 유명한 히가시노 게이고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백야행‘, ’용의자 X의 헌신‘ 등 추리소설을 여러 권 출간했다.

히가시노 게이고는 교보문고가 자체 집계한 2017년 해외 저자 중 그해 도서 판매가 가장 많았던 저자로 기록되는 등 한국에서도 사랑받았다.

또 교보문고가 지난 2009년 1월 18일부터 2019년 1월 17일까지 소설 누적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그의 책이 약 127만 부 판매되면서 판매량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당시 그의 작품 중 가장 많이 팔린 책은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양장본 하드커버)으로, 36만 부가 팔렸다.

이 책은 한국 배우 류승룡, 김혜윤, 문상민, 이채민, 윤경호 등이 출연하는 디즈니+는 새 오리지널 시리즈로 재탄생해 공개를 앞두고 있다.

고단샤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저서는 1985년 9월 발행한 ’방과후‘ 부터 오는 8월 5일 발행 예정인 ’영원의 기억‘을 포함해 106권”이라며 애도를 표했다.

한국에선 지난 13일 발행된 소설 ’투명한 나선‘이 그의 최신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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