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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가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이날 시장에서 외국인은 7053억원, 기관은 2조8663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3조4606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건설, 보험, 전기·전자, 제조, 유통 등이 강세다. 종이·목재, 섬유·의류는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장중 상승폭을 확대하면서 각각 ‘20만전자’, ‘101만닉스’를 회복했다. 삼성전자(005930)는 전장 대비 1만2100원(6.24%) 오른 20만6000원에, SK하이닉스(000660)는 4만7000원(4.85%) 상승한 101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 시총 상위 종목 중 현대차(005380)(3.26%), LG에너지솔루션(373220)(0.66%), SK스퀘어(402340)(6.13%),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3.72%) 등이 상승세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1.00%), HD현대중공업(329180)(-0.17%), 한화오션(042660)(-0.45%) 등은 하락세다.
호르무즈 해협에서 유조선이 조금씩 통행하고 있다는 소식에 인플레이션 우려가 누그러졌고 반도체주 투자심리가 회복된 점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마이크론은 실적 발표를 앞두고 신고가를 경신했고 엔비디아는 연례 개발자 회의 ‘GTC 2026’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와의 동맹을 재확인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호르무즈 해협 불확실성과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관망 심리에도 마이크론 신고가 경신에 따른 반도체주 투자심리가 개선됐고 코스피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이 8.7배로 밸류에이션상 진입이 유효하다는 점에서 상승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이날 주재하는 자본시장 간담회도 시장의 기대감을 높이는 요인이다. 한 연구원은 “이번 간담회에서는 시장질서 확립, 주주가치 제고, 자본시장 혁신, 투자 접근성 확대 등 4대 개혁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라며 “이미 통과된 1~3차 상법 개정안을 포함한 자본시장 개혁과제는 얼마나 구체적인 일정이 나오는지가 주식시장에 추가적인 정책 모멘텀을 부여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 시각 코스닥은 전장 대비 23.21포인트(2.04%) 오른 1160.15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52포인트(1.72%) 상승한 1156.46에 출발했다. 이후 상승 흐름을 지속하면서 장중 한때 1161.73까지 올랐다.
투자자별로 개인이 2481억원, 기관이 122억원을 순매도했고 외국인은 3574억원을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 종목 중 에코프로(086520)는 전장 대비 4300원(2.88%) 오른 15만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코프로비엠(247540)은 3000원(1.55%) 올라 19만6500원에 거래되며 시총 2위 자리로 올라섰다.
이밖에 알테오젠(196170)(0.71%), 삼천당제약(000250)(5.01%),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2.91%), 에이비엘바이오(298380)(2.98%), 리노공업(058470)(5.18%) 등이 상승세다. 반면 코로롱티슈진(-1.37%), 보로노이(310210)(-2.88%), 디앤디파마텍(347850)(-2.51%) 등은 하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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