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의 말썽은 친구 탓”…자녀 친구 엄마 직장서 난동 부린 4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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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은 기자I 2025.10.29 11:26:47

2500만원 커피기계 액정 부순 혐의
체포 당시 주머니에 흉기 들어 있어

[이데일리 이재은 기자] 자녀 친구의 어머니가 근무하는 곳을 찾아가 난동을 부린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연합뉴스)
부산 사하경찰서는 재물손괴 등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2일 오후 9시 20분께 부산 사하구의 한 카페를 찾아가 2500만원 상당의 커피 기계 액정을 주먹으로 부순 혐의를 받는다.

출동한 경찰이 A씨를 체포했을 때는 주머니에 흉기가 든 상태였다.

해당 카페는 A씨 자녀의 친구 어머니가 일하던 곳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중학생 딸이 친구와 어울리기 시작하면서 말썽을 일으켰고 이를 따지기 위해 카페에 찾아갔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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