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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추기경은 “특별히 가난하고 어렵고 소외되고 희망을 잃은 그들에게 희망을 주고 용기를 드리고, 힘을 줄 수 있는 그런 대통령이 돼 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어렵고 힘든 자리에 온 이 대통령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는 말도 전했다. 유 추기경은 “외롭고 어렵고 고통스럽고 속상할 때 제가 우리 대통령님 옆에 함께 있을 것이다”며 “제가 사랑하고 좋아하는 우리 하느님께 힘주시고 용기 주시고 위로 주시고 또 편안함과 기쁨 주시도록 기도하겠다”고 밝혔다.
유 추기경은 이 대통령의 향후 국정 운영도 응원했다. 그는 “지혜롭게 용기 있게, 그렇지만 또 하나는 할 수 있는 일을 차근차근 해 나가시라”며 “인내를 가지고 지혜를 가지고 사람 소리에 귀를 기울이면서, 그렇지만 또 해야 할 일은 굳게 앞으로 나가시리라 믿고 제가 함께하겠다”고 언급했다.
끝으로 유 추기경은 “대통령님 축하드립니다. 힘내십시오. 기도합니다”며 재차 축하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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