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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오타루 지역에서는 지난달 24일 한 홍콩 여성 관광객이 선로에 접근해 사진을 찍다가 기차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일본 지역 당국에서는 오타루에 방문한 관광객 문제가 어제오늘 일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인구 10만명 도시인 오타루에 지난해에만 약 9만 8000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
관광객이 증가하며 일부 관광객이 사유지를 침범하거나 사진을 찍기 위해 선로에 침범하는 등 문제가 발생하자, 당국에서는 핵심 관광지인 후나미자카에 3명의 경비원을 파견하고 관광객의 ‘민폐 행동’을 저지하도록 했다. 이 경비원들은 관광객들에 “쓰레기 버리기, 도로 침범 등 행위는 벌금을 물 수 있다”고 경고하는 역할을 맡았다고 한다.
또 이들은 한국어, 영어, 중국어로 된 ‘경고문’ 등을 배포했다.
일본 당국은 오는 3월 31일까지 경비원 배치를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에도 후지산 인근 관광 명소인 후지카와구치코에서도 잦은 관광객 문제로 지역 당국이 사진 촬영을 하지 못하게 하는 검은 천막을 설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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