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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업무 협약으로 신세계조선호텔 임직원들은 서울 중구청과 연계해 외식업 창업을 희망하거나, 종사하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재능기부형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만 19~39세의 청년 셰프들을 모집·선정하여 상·하반기에 걸쳐 연중 총 2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신세계조선호텔은 위생 관리 및 조리법, 고객 응대 스킬 교육, 양식·일식·중식·한식 등 조리 현장 실습 등을 진행하는 등 호텔 셰프의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이용호 신세계조선호텔 대표이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호텔기업으로서 호텔 수준의 위생관리나 조리법, 고객응대 교육 등 실질적인 노하우 전수를 통해 청년 창업 멘토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며 “향후에도 이러한 가치를 지역사회와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신세계조선호텔은 2016년부터 호텔 전문인력의 재능기부형 ‘문화재서비스 봉사단’을 발족해 현재까지 월1회 덕수궁 석조전 내부 정비 서비스를 진행하며 호텔리어의 노하우를 전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