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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양평치유의숲서 특별한 겨울 보내세요"

박진환 기자I 2019.01.08 18:10:14

3월까지 방문객·지역주민 대상 온열치유체험 등 진행

국립양평치유의숲이 편백나무 핀란드식 사우나인 온열치유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경기 양평의 국립양평치유의숲에서 오는 3월 말까지 동절기 방문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국립양평치유의숲을 품다’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동절기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이용객의 건강증진과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편백나무 핀란드식 사우나인 온열치유체험과 석고 방향제 만들기를 통한 오감체험 프로그램 등이다.

기존 산림치유프로그램과 달리 별도 예약이 필요 없으며, 온열치유체험은 매일 오후 2~4시, 오감만족프로그램은 매일 오후 3시에 각각 이뤄진다.

송재호 국립양평치유의숲 센터장은 “이번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지역주민과 방문객이 국립양평치유의숲에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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