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김포시에 따르면 시는 다음 달 13일까지 경기도에 평화경제특구 후보지 신청을 할 계획이다. 대상지는 김포 대곶면 거물대리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135만㎡와 김포 북부지역 82만㎡ 등 2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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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는 민선 8기 때 평화경제특구 후보지 신청을 하지 않아 특구로 지정될 기회가 없었지만 민선 9기 이기형 시장 취임 이후 다각적으로 노력하며 특구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평화경제특구로 지정되면 기업의 법인세, 지방세, 부담금 감면과 자금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지자체는 해당 부지를 산업단지형이나 관광·문화형, 복합형 특구로 조성해 기업을 유치할 수 있다.
이기형 시장은 지난 26일 시청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평화경제특구 후보지 공모에 대비해 김포시의 특성과 입지적 강점을 적극 발굴해야 한다”며 “후보지 선정의 당위성과 경쟁력을 논리적으로 제시하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그는 또 최근 김포대 최고경영자과정 특별강연에서 평화경제특구의 추진 방향과 기대효과에 대해 설명하며 지역사회 공감대 확산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평화경제특구가 민간자본 유치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가 될 수 있다”며 “접경지역의 균형발전과 남북 경제교류, 경제공동체 실현을 위해 특구 지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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