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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전날 오후 4시쯤 서울 노원구 한 치과에서 소화기를 분사하고 자신을 말리던 간호사를 소화기로 폭행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병원 측이 과거 진료 받았던 치아의 통증에 대해 제대로 상담해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범행 당시 음주나 마약 등을 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건 경위는 조사 중”이라며 “구속영장은 아직 검토되지 않은 상태”라고 말했다.
과거 진료 치아 통증 상담 제대로 안 해줘 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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