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신구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의원 선서 및 인사말에서 “민의의 정당인 국회에서 봉사할 수 있는 명예로운 기회가 주어졌음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기업, 사회단체, 정당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며 국민과 함께 웃고 울면서 민생 현장에서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며 “저에게 소중한 시간을 주신 국민의 편에서 언제나 국민 행복과 민생 회복을 위한 길을 걸어가겠다”고 부연했다.
한국자동차부품판매업협동조합 이사장인 그는 지난 2020년 21대 총선 당시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22번으로 공천을 받았다. 국민의힘 비례대표 의원였던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장관직에 임명되면서 비례대표 의원직을 승계해 남은 임기를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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