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업은 한국시장에 맞는 맞춤형 전기트럭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기트럭은 명신이 인수한 옛 한국지엠(GM) 군산 공장의 생산 설비를 이용해 내년 6월부터 생산될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생산이 이뤄지면 중국완성차업체가 국내에서 전기자동차를 생산하는 첫 사례가 된다.
초기 생산 물량은 연간 4000대로 알려졌다. 군산형 일자리 핵심기업인 명신은 지난 2019년 전기차 위탁생산을 위해 한국GM 군산공장을 인수했다.
군산공장에서 내년 생산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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