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24일 코넥스 시장에서는 117개 종목이 거래됐다. 거래대금 1위는 툴젠이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 상장종목 148개 중 가격이 형성된 종목은 123개였다. 다만 6개 종목은 호가만 제시됐을 뿐 거래로 이어지지 못했다.
전 거래일보다 가격이 오른 종목은 57개, 하락한 종목은 53개로 나타났다. 13개 종목은 보합에서 거래를 마쳤다. 썬테크, 위월드, 스페이스솔루션, 굿센, 티케이씨, 코셋, 옐로페이 등 7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영현무역, 피엠디아카데미 등 2개 종목은 하한가를 보였다.
거래량은 33만 6000주로 전 거래일보다 4만 8000주 늘었다. 거래대금은 26억 1000만원으로 3억 3000만원 감소했다.
거래대금 1위는 툴젠으로 7억 8370만원어치 거래됐다. 이어 시그넷이브이(1억 9640만원) 다이노나(1억 8240만원)이 뒤를 이었다. 투자자별로는 기관투자가가 4억 6050만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기타법인도 1390만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억 6820만원, 620만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전체 시가총액은 6조 3794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69억원 증가했다. 시가총액 순위는 툴젠(8323억원), 노브메타파마(6275억원), 지노믹트리(3806억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