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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후 6시 강원도 평창군 용평리조트 블리스힐 스테이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방한한 해외 정상급 인사들을 초청, 올림픽 개회식 사전 리셉션을 열었다.
구테레쉬 총장과 김영남 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위치한 헤드테이블에 자리를 잡았다. 쿠레레쉬 총장은 통역을 요청해 옆자리에 앉은 김 위원장이 꽤 긴 시간동안 이야기를 나눴다. 대화의 화제는 구테레쉬 총장의 과거 평양 방문과 음식 이야기였다.
구테레쉬 총장은 “평양 방문한 적이 있는데 음식이 아주 맛있었다”며 “거기서 건강에 좋다는 인삼을 가져가 부친에게 드린 적이 있다”고 말했다. 김영남 위원장은 이에 “조선 음식이 건강식이라 유럽 사람들에게 잘 맞는다”고 화답했다고 윤 수석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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