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서울시는 종로구 운니동에 있는 사적 제257호인 운현궁에서 9월 30일(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현궁 대표 전통문화 재현행사인『고종·명성왕후 가례』재현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종·명성왕후 가례』행사는 1866년(고종 3) 왕비로 책봉된 명성왕후가 별궁인 노락당(老樂堂)에 거처하면서 궁중예법과 가례 절차를 교육받고, 그 해 음력 3월 21일에 거행한 고종(당시 15세)과 명성왕후(당시 16세)의 국혼례를 재현하는 행사이다.(사진=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