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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소영씨 조용한 대외활동 계속..군부대 위문

이지현 기자I 2015.12.30 21:37:46
[이데일리 뉴스속보팀] 최태원 SK(034730)그룹 회장 부인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은 30일 경기도 고양에 있는 백마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위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 관장은 국회 군 인권개선 및 병영문화혁신 특별위원장을 역임한 정병국 새누리당 의원과 ‘사랑의책나누기운동본부’가 함께 주관한 병영독서카페 기증식에 기증자로 참석한 것이다.

기증된 독서카페 컨테이너에는 도서 500권과 책상, 책장, 오디오 세트, 가습기 등이 배치됐다. 노 관장은 기증식에서 “제 딸도 해군에 근무하고 있는 것 아시죠”라며 “장병들이 병영 생활을 하면서 책과 함께 더 넓은 세상을 만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최 회장과 노 관장 사이의 둘째 딸인 최민정씨는 지난해 11월 해군 소위로 임관해 아덴만에 파병됐다가 중위 계급장을 달고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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