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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에는 도자·금속·섬유·장신구 등 다양한 분야의 한국공예 작가 20인이 참여한다. 작가들은 전통 재료와 기법에 기반한 완성도 높은 공예 오브제를 선보인다.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대상 수상자 고혜정을 비롯해 △서울시 무형문화재 옻칠장 손대현 △2024 올해의 공예상 수상자 장연순 △2023 로에베 공예상 파이널리스트 이규홍 △분청 기법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온 허상욱 등이 한국공예의 현재와 확장 가능성을 입체적으로 조망한다.
한편 공진원은 두바이 페스티벌 시티 몰에 위치한 해외홍보관 KOREA 360 내 공예존을 통해 한국공예를 상설로 소개하고 있다. 전주희 공진원 공예진흥본부장은 “이번 전시는 중동 지역을 대상으로 한국공예의 문화적 가치와 시장 가능성을 함께 모색하는 계기”라며 “현지 갤러리와의 협업을 통해 전시, 판매, 교류가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해외 진출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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