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국감]
李정부 잠재성장률 올릴 방안에 답변
“민감한 문제, 사회적인 합의 중요”
[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20일 단기간 잠재성장률을 올릴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외국인 노동자 관리 방안’을 꼽았다.
 | |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0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점에서 열린 2025년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한국은행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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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재는 이날 서울 중구 한은 본부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최기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와 관련해 잠재성장률을 끌어올릴 방안을 묻자 “잠재성장률을 금방 올려야 할 때는 현실적인 제약이 있다”고 답했다.
이어 “정말 (이재명 정부) 5년 사이에 생산성을 많이 올리고 싶으면 사회적으로 굉장히 민감하지만, 이민은 아니더라도 외국인 노동자를 어떻게 잘 관리할 거냐는 정책이 현실적으로 짧은 기간에 잠재성장률을 올릴 수 있는 정책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다만, 이 총재는 “사회적인 합의가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이민이라는 얘기는 안하겠다”며 “외국인 노동자 관리의 문제가 굉장히 중요한 문제가 될 것 같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그는 “외국인 노동자 문제에 대해 한은 내부에서 연구하고 있다”고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