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지역 은퇴공무원들로 신규 결성된 상록봉사단의 봉사 의욕을 높이고 지역사회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서다. 스쿨존 속도 준수, 무단횡단 금지 등 교통안전 홍보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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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공단 부산지부 관계자는 “아이들이 많이 다니는 학교 앞에서 안전캠페인을 실시해 더욱 의미가 깊다”며 “날씨가 쌀쌀해지는 요즘 자칫 화재 사고 예방에 소홀해질 수 있는데, 이번 캠페인이 안전을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함께한 신규 상록봉사단도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더 많은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공단 부산지부는 은퇴공무원들이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도록 자원봉사 기본교육 및 봉사단 양성교육을 통해 60여개 상록봉사단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