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군 당국은 페이스북에 게시한 민 아웅 흘라잉 최고사령관 명의의 성명에서 현지 시각 오후 1시 6분께 100여 명을 태우고 비행하던 군용기가 남부 타닌타리구의 다웨이 서쪽에서 교신이 끊겼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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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된 항공기 기종은 중국에서 생산된 중형 수송기 Y-8로, 남부 안다만해의 항구도시 메르귀를 출발해 최대 도시 양곤으로 향하던 중이었다.
당국은 항공기가 마지막으로 교신했던 장소 부근에 항공기와 선박 등을 보내 수색작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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