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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역에는 지난 6일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해 50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다.
마르샹 비상대책관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북서부를 중심으로 피해 지역 전체에서 민간 기반시설과 의료 시설이 피해를 입었다”면서 “중단기적으로 주로 시리아에서 (의료) 수요를 충족받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터키 국경을 통해 시리아 북서부 지역으로 구호물품이 이동하는 통로가 강진으로 중단됐거나 중단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이 자체가 이미 엄청난 위기”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