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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창흠, 서울 방배동 아파트 6억5000만원 신고

송주오 기자I 2020.12.09 21:10:39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서울 방배동에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8일 오전 정부과천청사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 마련된 청문회 준비 사무실에 출근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9일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변 후보자는 본인 명의의 서울 서초구 방배동 아파트129.71㎡.39평) 1채를 보유 중이다. 신고가액은 올해 공시지가를 적용한 6억5300만원으로, 변 후보자는 이 아파트를 2006년 5억2천300만원에 매입했다.

변 후보자는 지난 3월 공직자 재산 신고 당시 해당 아파트의 신고 가격으로 5억9000만원을 써냈다. 당시 재산신고는 작년 공시가격을 기준으로 했다.

이밖에 본인 명의로 예금(1억3359만원), 자동차(2015년식 쏘렌토, 1273만원), 금융채무(-2억2578만원) 등 총 5억7355만원을 보유했다.

배우자는 예금(8948만원)을 보유했다. 차녀 명의로 예금(833만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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