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윤필호 기자] 17일 코넥스 시장에서 119개 종목이 거래됐다. 거래대금 1위는 툴젠이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 상장 종목 148개중 가격이 형성된 종목은 119개로 조사됐다. 이중 5개 종목은 호가만 제시됐을 뿐 거래되지 못했고 119개 종목만 거래됐다.
전 거래일보다 가격이 오른 종목은 42개, 하락한 종목은 63개, 보합은 14개 종목으로 나타났다. 스페이스솔루션, 인프라웨어테크놀러지, 썬테크, 옐로페이 등 4개 종목은 상한가를 기록했고, 유투바이오, 비플라이소프트, 미애부, 에듀파트너, 데이터스트림즈 등 5개 종목은 하한가를 기록했다.
거래대금은 전 거래일보다 8억1000만원 증가한 28억9000만원으로 집계됐고 거래량은 21만6000주로 전 거래일 대비 2만3000주 감소했다.
거래대금 1위는 툴젠으로 13억8040만원을 기록했고, 그 뒤를 카이노스메드(5억2040만원)과 선바이오(1억2880만원) 순으로 이어졌다.
투자자별로 보면 개인과 기타법인은 각각 2800만원, 2210만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반면 기관은 5010만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전체 시가총액은 5조9329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681억원이 줄었다. 시가총액 상위 1~3위는 툴젠(5445억5000만원), 지노믹트리(4330억2000만원), 노브메타파마(3401억7000만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