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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2028년 韓서 열릴 G20, 내후년 준비…가능하면 지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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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서 기자I 2025.11.24 17:30:00

李, 순방 관련 기자 기내 간담회
“숙소·인프라 등 고려해야, 단언하기 어려워”
“G20 의장국으로 국제경제협력 포럼 위상 강화 최선”

[앙카라=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터키를 국빈 방문하고 있는 이재명 대통령이 2028년 한국에서 열릴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와 관련해 내후년부터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5극 3특 국가균형성장’을 추진하는 등 지방 도시에 관심이 많은 만큼, 이 대통령은 지방에서 열리는 것이 좋겠다는 개인적인 생각도 드러냈다.

이재명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G20 정상회의 일정을 마치고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다음 방문지인 튀르키예로 향하는 공군 1호기에서 순방 기내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 대통령은 지난 23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터키로 향하는 공군 1호기 내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아마 내년 정도에는 어느 정도 윤곽을 잡아서 내후년부터는 준비를 해야겠다”면서 “저는 기본적으로 가능하다면 지방에서 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데, 그때 가서 상황이 어떨지는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숙소 문제나 이런 것이 상당히 문제라서, 인프라 구축도 간단한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쉽게 단언하기는 좀 그렇고, 했던 곳에서 또 하기도 좀 그렇다. 여러 가지를 살펴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한국은 G20 정상회의 출범 20년을 맞는 2028년, 2010년 이후 18년 만에 G20 정상회의 의장국을 맡는다.

앞서 이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 3세션 회의에서 “막중한 책임감으로 G20이 국제경제협력을 위한 최상위 포럼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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