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1000명을 넘어선 지난 7일부터 마지막 거래일인 지난 9일까지 유통·호텔·여행 종목은 시장 하락률보다 더 큰 내림세를 보였다. 대부분 종목이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지난달 확진자 수가 다소 안정되면서 그간 어려움을 겪었던 콘텐트주가 회복세였으나 크로나 4차 대유행이 본격화하면서 다시 직격탄을 맞은 셈이다.
우선 현대백화점(069960)이 이 기간 주가가 5% 이상 하락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 하락률인 2% 대비 2배 이상 밀렸다. 또 롯데쇼핑(023530)과 신세계(004170)도 각각 6%, 4%대 주가가 하락했다. 특히 롯데쇼핑은 지난 3월 52주 신고가를 기록한 이후 20%나 빠진 모습이다. 그간 보복소비 확대와 코로나 백신 본격 접종으로 주가와 실적이 모두 상승곡선을 타고 있었으나 4차 대유행 우려에 따라 주가가 크게 주춤한 분위기다.
호텔과 여행, 항공주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롯데관광개발(032350)과 호텔신라(008770)가 지난 3거래일간 각각 7%, 4% 이상 주가가 추락했다. 대표 여행 종목인 하나투어(039130)와 모두투어(080160) 역시 나란히 7%대 하락률을 보였습니다. 항공주 역시 당분간 다시 해외여행이 어려워질 것이라는 전망 속 대한항공(003490)은 6%, 진에어(272450)는 9%, 티웨이항공(091810)은 8%로 낙폭을 키웠다.
업계에서는 국내 코로나 4차 대유행이 본격화에 따른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당분간 이들 콘텍트 주가 힘을 쓰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다. 새로운 거리두기 4단계로 소비가 크게 위축될 것인 데다 기업도 영업시간 단축과 매장 폐쇄 등 강화된 방역 지침을 지키면서 매출 감소가 불가피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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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복세 접어들던 콘택트株..코로나 4차 대유행 ‘직격탄’
- “거리두기 강화 조치로 당분간 소비 위축 불가피”
반면 언택트주, 일부 제약바이오주, 진단키트주 등이 다시 한 번 주목을 받고 있지?
- 언택트 대장주 카카오(035720)·네이버(035420) 우상향 추세 지속
- 진단키트주, 내년 하반기까지 수요 지속 기대로 급등..SD바이오센서 등 주목
- 태림포장(011280)·대영포장(014160) 등 포장지 관련주↑
현 시점에서 코로나 피해&수혜주 투자전략은?
- 코로나 확산 리스크 주식시장에 장기간 영향 제한
- 피해주, 저가 분할 매수 가능...수혜주 장기적 반등은 어려워
- 하반기 영업이익 증가 폭 높은 종목 선별 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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